봄찬2026. 9. 8.
코코칩, 코코허스크, 코코피트, 바크: 텃밭 멀칭과 파충류 바닥재에 뭘 쓰나

이런 분께 맞습니다
화단과 텃밭에 잡초를 줄이고 흙이 마르지 않게 덮을 재료를 찾는 분, 그리고 게코나 육지거북, 소라게 같은 동물의 사육장 바닥재를 고르는 분께 맞습니다.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.
네 가지의 차이
코코칩(코코허스크): 코코넛 껍질을 잘게 자른 조각입니다. 알갱이가 굵어 공기가 잘 통하고 물을 머금었다 천천히 내놓습니다. 멀칭재와 사육장 바닥재 양쪽에 씁니다.
코코피트: 코코넛 섬유를 곱게 만든 흙 같은 재료입니다. 물을 많이 머금고 부드러워 분갈이 흙에 섞거나, 습도를 높게 유지해야 하는 사육장 바닥에 씁니다.
소나무 바크: 소나무 껍질 조각입니다. 잘 썩지 않아 화단 멀칭에 오래 가고, 색이 어두워 정원이 정돈돼 보입니다.
우드칩: 나무를 잘게 부순 조각입니다. 사육장에서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동물에 맞습니다.
텃밭과 화단에는
잡초를 막고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목적이면 코코칩이나 소나무 바크를 3~5cm 두께로 덮습니다.
꽃과 채소 사이처럼 자주 손이 가는 자리는 가벼운 코코칩이, 나무 밑처럼 한 번 덮고 오래 두는 자리는 바크가 편합니다.
필요한 양은 면적 곱하기 두께로 계산합니다. 1제곱미터를 4cm로 덮으면 40L가 들어 57L 한 포대로 1제곱미터 남짓 덮습니다.
사육장 바닥에는
습도를 유지해야 하는 게코, 육지거북, 소라게: 코코허스크나 코코피트. 물을 뿌려 습도를 맞추기 쉽습니다.
건조하게 키우는 종과 곤충: 우드칩. 배설물을 골라내기 쉽습니다.
새 바닥재는 깔기 전에 한 번 물에 적셨다 짜서 먼지를 가라앉히면 좋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코코칩과 코코허스크는 다른 건가요?
A. 같은 재료를 부르는 이름입니다. 봄찬 상품은 멀칭용과 사육장용을 포장으로 나눠 두었습니다.
Q. 5L와 57L 중 뭘 사야 하나요?
A. 화분 몇 개나 작은 사육장은 5L, 화단이나 텃밭 멀칭은 57L가 맞습니다. 57L는 부피 기준이라 눌러 담긴 상태로 오면 조금 적어 보일 수 있습니다.
Q. 멀칭재는 얼마나 자주 갈아 주나요?
A. 코코칩은 계절이 한두 번 지나면 얇아지므로 위에 덧깔아 줍니다. 바크는 더 오래 갑니다.



